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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친구가 사채를 쓰기 위해 사채없자들에게 연락하면서 연락처를 내 전화번호로 남겨줬었다. 친구는 폰 요금이 연체되어 사용정지 상태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지만... 두 세군데에 연락을 했고, 친구는 사채를 끌어쓸 수 있었다. 문제는 그 다음이다 그 동안 한번도 스팸따위에 당하지 않았던 내 휴대폰이 하루에 10건이 넘게 문자가 날아오고 전화가 온다. 이거 사람 미치는 짓이다. 그렇다고 휴대폰 번호를 바꿀 수도 없는 상황이라 더더욱 짜증난다. 친구는 미안하다 하지만... 어쩌겠는가 ㅡㅡ; 이미 내 전화번호 정보가 돌고 돌아서 별 희안한데에서도 전화가 다 온다. 전국 방방곡곡 안오는 지역이 없을 정도. 한숨만 나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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